163x130cm 캔버스에 유채 1988 경남도립미술관 소장 
작품해설 : 한국현대미술에 있어서 추상화의 선각자로 불리우는 작가의 추상작품이다. 고대의 유물 혹은 상형문자를 떠올리게 하는 암시적인 기호물이 등장하는 작품은 푸른색을 사용하여 감성적이며 서예적 추상의 형상적 이미지를 보여주며 상형문자와 같은 기호적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