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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X 35cm, 종이에 먹, 수채 1980

남관화집 1991년 p.268 수록작품

- 그로리치화랑 개관 30주년기념전 (2005.6.28-7.17) 전시작품

  드로잉을 통해 본 한국 현대미술 60년사


내가 그리는 것은 풍상을 이겨낸 인간의 얼굴이다. 얼굴 속에 숨어 있다가 때때로 어떤 현상과 만날 때 나타나는,

마치 가면을 쓴 듯한 인간의 얼굴을 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