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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x193.9cm(120호) 캔버스에 유채 1984


작품해설 : 신비스러운 푸른빛의 화면에 인간의 형상들이 떠다니고 있는 이 작품은 정제되고 세련된 색채로 주술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두 번의 전쟁을 겪은 작가는 비극적인 시대상에 관한 자유로운 추상표현으로 인간의 희로애락, 생명의 영원성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