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언론보도 · 61
남관 20주기 추모展 | 해럴드경제 | 2010.04.13
- 자료 형태
- 보유 원문 · 신문 PDF
- 복구 판정
- 기사 본문·원문 이미지 확인
- 첨부파일
- 20100413해럴드경제.pdf
- 자료 출처
- 사용자 제공 원본 파일
기사 본문
남관 20주기 추모展
2010-04-13 10:24
한국 추상미술 도입기에 의미있는 방점을 찍으며 매혹적인 추상회화를 선보였던 남관(南寬) 화
백의 20주기를 맞아 추모전이 열린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필립강갤러리(대표 강효주)는
오는 21일까지 ‘남관 20주기 추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청송 출신의 남관(1911~90)은 일본 도쿄의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서양미술을 배운 한국현
대미술 1세대 작가. 온건한 모더니스트 구상작가로 출발했던 그는 새로운 추상을 추구하기 위
해 1955년 파리로 떠나 1968년 귀국하기까지 끈질긴 회화 실험을 거듭했다.
프랑스 체류 중 1966년 망통국제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유럽 화단에서 파란을 일으켰
던 화백은 당시 같이 출품했던 파블로 피카소, 안토니 타피에스 같은 거장을 제친 쾌거여서 크
게 주목받았다.
귀국 후 홍익대에서 후학을 지도하는 한편 다양한 추상 양식의 실현에 몰두한 남관은 88 서울
올림픽 공식 판화와 포스터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번 추모전에서는 작가의 프랑스 활동시기 작품과 이후 작품이 두루 나와 남관 예술의 독자성
을 한자리에서 음미할 수 있다. 남관의 작품은 파리 퐁피두센터, 파리시립미술관, 룩셈부르크
국립박물관 등에 소장돼 있다. (02)517-9014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보유 원본 자료에서 확인·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