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게시판 · 18
자유게시판 - 피카소와 남관.. 조위래의 해석
- 자료 형태
- HTML 본문
- 복구 판정
- 본문 활용 가능
복구된 원문
홍순구
2005.07.16
전국 최초로 건립된 청송'군립'미술관이
생존하여 있는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활동을
지원, 존중하는 취지라고 보면,
세계적으로 그 예술성을 검정,
인정받고 있는 남관화백에 대한 예우?와 존중이 부족한 듯 하다
이런 문화 예술에의 편향성을 보완하는 귀중한 작업이
지역민인 조위래 (청송 부남출신, 45, 청송읍에서 기획사 운영중)씨의
오랜 정성을 바친 작업끝에
민간 독자적인 사이트로 지역내외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는 오지중의 오지라는 청송은
문화에 대한 가치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자조와 패배감의 젖은 소극적인 발상을 극복하고
문화 살이의 도농을 뛰어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귀중한 시도라 아니할 수 없다
정보화시대, 세계화시대, 주민자치시대를
유행처럼 부르짖는 뭇 책상머리 이론가들과 달리
찾아 가꾸고 실천하여
지역사랑을 구현하는 소중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사이트를 구성하는 중
잠시 잠시 둘러보았으나
조위래씨의 수고에 일조하지 못한 청송군민방송은
늦으나마 지역인의 일원으로
조위래님의 아름다운 수고와 가치로운 작업에 감사드린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해 가는
청송인이 하나 둘
실천적으로 지역에 근거를 마련하는 빌미에서
작으나마
지역의 희망을 노정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기대 일까
입안에
넣어야 하는 한 그릇 국밥이나
그 국에 오종종 뜨야 제격인 쌀알이 생존의 필수라면
그 또한 문화,
예술적 가치와 결합되지 않는한
세계적 경쟁에서 존망을 담보하지 못할 것임이
머잖아
확인되리라 보여지기 때문에
가족적으로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행동하기 쉬운 일상 범인의 살이에,
쌀 팔아
색동옷 바꿀 요령과는 분명히 다른,
"비 경제성의 경제성"을 염두에 두고
외로우나마 묵묵히 작업해 온 조위래님의 작업은
그러기에 더욱이 소중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세계속의 청송인을 찾아,
청송의 가치와 정체성을 확인해 주고
한국인인 의미를 격상시키는
작업을 통해 동질성을 확인해 내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은
이렇게..
더디나마 시도되어야 한다.
부디 앞으로도 이러한
"어리석은 아름다움"을 실천하여 주는
지역 내외의 청송인을 만나고 싶으며
조위래님의 귀감에
후배이자 청송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바임을 밝힘이 그 노고에 보람이 될까..
청송인으로 모범하여 주신
작업에 감사드리며, 공감하며
후원하고자 함을 밝히고자 한다.
조위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05. 7. 13 청송군민방송 홍순구